기술 문서를 읽을때 술술 읽어보자 :)
영어의 ~인칭 표현
1인칭 = I , 나 자신 2인칭 = You , 나랑 대화하는 너 ! 3인칭 = (너와 내가 아닌 다른 무엇) 3인칭 단수 = 제 3의 무엇 (he she It ETC…) 3인칭 복수 = They(그들) We(우리들,자기자신이 포함되었지만 그래도 3인칭) You(너희들이라고도해석됨) ETC…
be 동사
~이다 (평가) 존재 상태 기분 감정등을 표현한다.
주어 + be동사 테이블
1인칭 | 3인칭 복수 | 3인칭 단수 |
---|---|---|
~am,’m 과거형(was) | are,’re 과거형(were) | is,’s 과거형(was) |
be동사 부정문 : be동사 + not
- 예시
- you are not alone
- I’m not doctor
- she’s not student
be 동사 의문문 : 주어(1) + 동사(2) 서순을 뒤집는다=>동사(2) + 주어(1)
- 예시
- Am I late?
- Are you crazy?
- Is he strong?
예시를 몇개 들어보자.
- My eyes are pretty , Your keys are on the table
eyes,keys 가 3인칭 복수가 되므로 are 가 짝꿍으로 온다.
be동사 응답문 : 앞에 긍정,부정 Yes,No로 표현하며 그 다음 문법은 똑같음.
긍정,부정 을 표현한다음 질문했던 것에 대해 똑같이 대답해주면 되며 부정할시 not 를 덧붙여서 표현 한다.
주어+동사 다음 표현식은 생략할수가 있다.
앞서 언급한 예시의 응답문을 살펴보자.
- 응답
-
Yes , he is strong Yes , he is (생략…) -
No, You are not crazy No , you are not (생략…) -
No, I’m not late No, I’m not (생략…)
-
영미권 에서는 생략한 표현을 휠씬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be동사의 원형은 말 그대로 be이다.
이 문장에 대해서 의문이 든다면 다음 얘기를 좀 들어보자.
현대영어가 아닌 과거 영어에서는 과거형이든 현재형이든 무조건 주어의 상태를 정의할때에는 인칭과 과거,현재 시제 구분 없이 무조건 be동사를 사용 하였다고 한다.
나중에 되서야 그것을 구분하여서 are,is,am,was,were 같은 것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으며 때문에 이러한 be와는 전혀 발음도 스펠링도 연관없는 단어들이 be동사들로 자리매김 한 것이다.
때문에 be동사의 원형은 말 그대로 be동사의 시작이였던 be인 것이고 be동사들을 be동사라고 부르는 것이다.
날씨나 시간을 표현 할 때 매우 자주 사용되는 표현식
It is ~
- It is sunny day
- It is 5’o clock It is ~ 다음 표현식에 따라서 It 이 가리키는 대상이 날씨가 될수도 시간이 될수도 뒤에 표현식에 따라 그 무엇도 될 수 있다.
일반 동사 (Do 동사): 행동,움직임등의 표현식 단어자체만으로 표현식이 된다.
여기서 잠깐 영어의 역사적인 얘기를 해보자 과거 영미권에서는 일반동사 앞에 Do 를 붙여줘서 표현하였다고 한다. I like music 를 I do like music 으로 표현하였으며 이것을 Do동사라 부른다. 세월이 흘러 일반동사에 Do를 안붙이며 표현하기 시작하였으며 이것이 지금에 이르러 아예 생략되었다고 한다.
3인칭 단수는 do가 아닌 does이며 이것을 문장에서 표현하기 위해 생략된 do를 3인칭 단수에서만 does를 굳이 생략을 안하고 표현하기보다는 일반동사뒤에 +es,s,ies 등을 붙여서 does대신 표현하는식이기 때문에 3인칭 단수에서만 일반동사가 변형되는 것이다.
대신에 Do를 붙인 표현은 강조하는 의미로 바뀌었다고 한다 인칭에 상관없이 과거형은 Did로 통일된다.
주어 + 일반동사 테이블
1인칭 | 3인칭 복수 | 3인칭 단수 |
---|---|---|
일반동사 | 일반동사 | 일반동사+(es,s,ies etc…) (have=has) |
- ex
- She likes (like+s) video game
- He looks (look+s) house on the hill
- 일반 동사 단어에 따라 뒤에 붙는게 s , es , ies 등등 달라짐.
일반동사는 3인칭 단수일때에만 뒤에 s es ies 등등을 붙여준다 be동사를 쓸때에 is를 뒤에 붙여준다고 이해하자. have 는 have’s 가 아닌 has 가 된다.
일반동사에서의 부정문 : 일반동사 + do not , don’t
단어자체가 표현식인 일반동사들은 not 앞에 do 를 붙여서 부정문을 표현한다.
(일반동사는 Do동사라고도 부르며 과거에는 일반동사앞에 be동사마냥 do를 붙여주었다고 하니 be동사 때와 마찬가지로 동사 앞에 no 를 not으로 표현한다는 원리는 똑같은 셈이다.)
be동사때 is 로 꾸며주던 3인칭 단수들은 do를 does로 표현해야 한다. 여기서 do가 does 로 사용될 때에 is 가 들어가기 때문에 뒤에 일반동사에 붙여주던 s,ies,es 등은 붙여주지 않는다.
She likes exercise 그녀는 운동을 좋아한다. She does not like exercise 그녀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일반동사의 부정문 이기 때문에 do not 을 사용해야 하며 주어가 3인칭 단수이기 때문에 일반동사에서 사용했던 is가 부정문에서는 does not 에서 사용해야 하므로 뒤에 일반 동사에는 s를 붙여줄 필요가 없다.
3인칭 단수는 be동사든 일반동사든 is로 어디서든 한번만 표현해야 한다 ! 라고 이해하자.
주어 + 일반동사 부정문 테이블
1인칭 | 3인칭 복수 | 3인칭 단수 |
---|---|---|
do not(don’t) | do not (don’t) | does not(doesn’t) |
일반동사에서의 의문문 : Do + 주어 + 일반동사
일반동사 에서의 의문문은 be동사와 다르게 주어+동사 어순을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어순을 그대로 가져가되 앞에 Do 를 붙여주되 역시나 3인칭 단수에서는 Do가 아닌 Does 로 표현되며 부정문때와 마찬가지로 Does 에서 is를 표현해주기 때문에 뒤에 표현하는 일반동사의 s,es,ies 는 표현하지 않는다.
이것도 be동사때의 의문문과 원리는 사실 똑같다. 과거에는 do동사로 일반동사를 표현하였고 영미권에서 의문문을 표현할때는 어순을 뒤집어야 하니 지금에 이르러 생략되었던 do 를 의문문에서는 생략할수가 없기에 마치 원래 표현하지 않던 do 가 앞에 튀어나온것처럼 느껴지는 것뿐 원리는 be동사와 똑같다.
- 어순을 그대로 가져가되 앞에 Do,Does 를 붙인다.
- Does 로 표현할 시 일반동사는 s를 안붙이고 그대로 표현한다.
주어 + 일반동사 의문문테이블
1인칭 | 3인칭 복수 | 3인칭 단수 |
---|---|---|
Do~ | Do~ | Does~ |
이것도 몇가지 예시를 살펴보자.
- 질문
- Do you like singing ?
- Do we borrow a money ?
- Does She running?
일반동사 응답문
be동사 때와 똑같으며 주어+동사 다음 표현식은 생략할 수가 있다.
몇가지 예시를 살펴보자
- 응답
-
Yes , I do like singing Yes , I do (생략…) -
Yes, We do borrow a money No ,We do (생략…) -
No, She doesn’t running No , She does not (생략…)
-
마찬가지로 영미권 에서는 생략한 표현을 휠씬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일반동사의 과거형
일반동사의 과거형은 문법은 똑같으나 일반동사가 과거형으로 변형된다. 보통 뒤에 ies,ed 등이 뒤에 붙는식으로 많이 변형된다. (예외가 많기 때문에 외우는건 의미가 없다.)
과거에 일반동사에 do를 붙여서 표현하였지만 현대영어에서는 짧게 말하기 위해서 일반동사에 do를 생략하기 시작하였으며 과거시제를 표현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did 로 과거 시제를 표현해줘야 하는데 생략하므로) 일반동사에 과거형을 말하는 방식을 취한다.
때문에 일반동사들은 다 각자 자기만의 과거형이 존재하지만 be동사뒤에 붙는 형용사(명사) 들이 be동사를 변형해 과거시제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이 과거형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는중을 표현할때의 표현식 : be동사 + 일반동사ing
행동을 나타내는 일반동사에 상태를 나타내는 be동사를 합쳐서 표현한다. 어순 : 주어 + be동사 + 일반동사ing
be동사에 일반동사를 사용하므로 뭔가 예외적인 표현이긴 하나 ~하는중 이라는 것은 해당 행동을 현재시점에 하고있다는 상태 를 나타내므로 나름 직관적이며 자연스럽다.
몇가지 예문을 살펴보자.
- 하는중
- I’am working in the pc cafe
- They’re playing video game
- Lee Is looking pretty cat
행동을 나타내는 일반동사에 끝에 ing 를 붙여주었으며 일반동사앞에 상태를 나타내는 be동사가 자리 잡고 있다.
조동사
일반동사를 도와서 뜻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의문문이나 부정문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주어와 일반동사 사이에 위치해 뜻을 꾸며준다.
- 주어 앞에 위치할 시 뜻을 꾸며줌과 동시에 의문문으로 활용된다.
- be동사 와 마찬가지로 조동사 + not 조합은 부정문이다.
- 주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조동사는 주어의 인칭과 수에 관계없이 언제나 같은 형태이다. (be,have,do 조동사는 예외)
- 조동사 다음에는 반드시 동사의 원형이 쓰인다. (be,have 조동사는 예외)
자주쓰이는 조동사 테이블
조동사 | 뜻 |
---|---|
will | ~일(할) 것이다 |
can | ~할 수 있다 |
may | ~해도 좋다 |
must | ~해야 한다 |
do,does | 부정문,의문문,강조문을 만든다. |
do,does 는 원래 생략되던것이 의문문 강조문 부정문에서는 생략할 수가 없다.
조동사 뒤에는 반드시 동사의 원형이 쓰인다.
be동사 일반동사들은 인칭,시제에 따라서 변형될 수 있으며 이렇게 변화하는 동사들의 앞에 조동사로 이미 동사를 보조해서 느낌을 전달하였기 때문에 변형된 동사를 쓸 필요 없이 동사의 원형만을 쓴다.
직관적으로도 변형되서 표현된 be동사에 조동사로 뒤에 느낌을 덧붙여봤자 전혀 의미가 없단 걸 알 수 있다. 때문에 동사의 앞에 위치해 먼저 동사의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먼저 서술하고 뒤에 동사원형을 써주는 것이다 (조동사는 동사의 느낌만 알려주었을뿐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어떠한 조동사 뒤에도 일반동사든 be동사든 변형해서 표현할려고 하면 문법을 떠나서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할 수 있다 ~해야 한다 의문문에서는 심지어 과거시제까지 동사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는데 동사가 원형이 아닌 변형되면 말이 안된다.
예시를 들어 보자면
did 는 조동사 do의 과거시제형이며 의문문 그중에서도 과거에 ~했나? 등의 의미를 만들때 사용한다.
Did he like me? 그는 저를 좋아했었나요?
이 문장에서 과거형인데에도 불구하고 like 로 동사원형으로 써주는 이유는 당연히 이미 조동사에서 과거임을 표현하기 때문에 일반동사를 변형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의문문
먼저 예시들로 패턴을 보자
- Where
- Where is a bank? 어디
- Where do you live? 어디
- How
* How are you? 어떻게
- How much is it? 얼마나
- How do you feel? 어떻게
- How much do you like? 얼마나
- What
- What is your name? 무엇
- What time is it? 무슨/어떤
- What do you like? 무엇
- What time do you go? 무슨/어떤
의문사가 반드시 문장의 맨앞에 위치하며 be동사로 의문문을 만들때는 마치 의문사가 대명사가 된것마냥 내가 의문을 가지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문장에서 서술하는 듯한 구조를 가진다.
일반적인 조동사를 활용해서 문장을 구성할때에는 그냥 의문문에다가 앞에 의문사가 붙을 뿐이다.
do you think ? => 당신 생각하고 있나요? 에서 앞에 의문사 How(어떻게) 를 붙여준다. How do you live ? => 당신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정도로 해석이 된다. 우리말로 해석해서 이렇게 되었을 뿐이며 영어는 중요한 순서대로 어순을 배치하니 뭘 생각하는지가 궁금한 것이므로 How 가 맨앞으로 간 것이다.
Where is a bank ? => Where 는 은행이다. => Where 는 내가 궁금해 하는 대상에 대한 장소를 나타내므로 => 은행이 어디에 있나요? 정도로 이해를 해서 외워버리자.
의문사 앞에 단어를 붙여줘서 의문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표현 할 수 있다.
What time is it ? => What is it ? 이였으면 그냥 가리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문이였을 터지만 time 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힘으로써 몇시인지 궁금해하는 문장이 됨.
How much do you like? => 어떻게 좋아하니 ? 에서 much 로 꾸며주어서 얼마나 좋아하니 ? 로 바뀌었다.
- 의문문에서 제일 중요한 의문사가 문장의 머리에 위치한다.
- be동사가 아닌 일반적인 조동사로 의문문을 만들때에는 일반적인 조동사를 활용한 의문문앞에 의문사만 붙여주면 완성된다.
- be동사로 의문문을 만들때에는 의문사가 무엇인지 명시해준다. (마치 의문사가 대명사인것처럼)
- 의문사 뒤에 꾸며주는 단어를 덧붙여서 의문사가 추상적이 아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밝힐 수 있다.
자주쓰이는 숙어 Where is (어디에 있나요?)
Where 는 화자가 어떠한 장소에 대해 궁금해한다는 것
Where is a bank? Where 다음에 be동사 + 명사로 화자가 궁금해하는 장소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었으며 우리말로 해석하면 은행이 어디에 있나요? 정도가된다. Where do you live? 이번엔 조동사가 be동사가 아니다. do you live ? 는 당신 살아있나요? 라고 묻는 문장이며 장소를 궁금해 하는것이니 당신 지금 어디에 살고있죠? 정도가 된다.
How 어떻게 , 얼마나
How 와 be동사가 조합하면 어떻게 + 상태 How are you ? 어떻게 + 당신은 ~상태 => 당신 지금 어떻죠? , 너 잘 지내 ? How is the movie? 어떻냐 + 그 영화 => 그 영화 어때??
How do you + 일반동사 = 너 어떻게 ~일반동사 하니 ?
그냥 일반동사를 활용한 의문문에 앞부분에 How가 추가되었을 뿐이며 영미권에서는 무조건 중요한것부터 어순에 앞부분에 위치하며 의문문에서 그것에 대해 어떠한지 가 궁금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순에 맨 앞부분으로 How 가 위치한다.
How much(/far/big) is it? 얼마나 + 그것 ? => 그것 얼마나 하니 ? How do you feel? 어떻게 + 너 느끼고 있니 ? => 너 어떻게 느끼고 있니? How do you go? 너 어떻게 가니 ? How long does it take? How long +does it take => 얼마나 (시간이) 걸리니?
It,That,This
헷갈리는 지시대명사를 정리해보자
It | That | This |
---|---|---|
앞서 언급했던 단수명사(대명사) 대신 사용 | 멀리 있는 것 , 방금 한 행동이나 말 | 가까이 있는 것 , 지금 보여지고 있는 것 |
This 를 사용하는 상황
예시
What can I get for a quarter? 25센트로 뭘 사죠 ? This 이거! (잡상인이 자신이 들고있는 물건을 가리키며 하는 말)
정리
- 가까이 있는 것
- 지금 보여지고 있는 것
That 를 사용하는 상황
예시
That’s right! 맞아 ! (너가 방금 한 행동이나 말이 맞다!)
I liked your piece. 당신의 글 좋더군요. I said *that on the phone.* 내가 그걸 전화로 말했었죠. (여기서 that 는 I liked your piece 라는 화자가 방금 했던말을 뜻하는 지시대명사로 쓰임.)
That want buy. 저거 사고 싶다! (멀리 있는 상품을 바라보며)
정리
- 멀리 있는 것
- 방금 한 행동이나 말
It 를 사용하는 상황
예시
(어떤 상인이 자신이 판매할려는 물건에 대해 언급한 이후) It’s fantasic. 앞서 언급하였던 단수명사 대신 대명사 It을 사용
정리
- 앞서 언급했던 단수명사(대명사) 대신 사용
It 과 That 는 둘 다 방금했던 문장에 대한 지시대명사로 많이 쓰이나 It 은 중립적,That 는 좀 더 강조하는 뉘앙스가 있다고 한다.
친구가 어제 본 영화가 너무 재밌었다고 떠드는 상황에서 한번 대답해보자.
It vs That
- I saw watch movie that’s so great!! 야 내가 본 영화 개꿀잼!
- That’s great(긍정적인 뉘앙스,맞장구 쳐주는 뉘앙스)
- It’s great(중립적)
!
영미권의 사고방식에서 생겨난 영어는 보통 핵심적인 정보를 안에 끝난다. 보통 처음 영작할때 배우는 두가지 패턴이 있는데
- 주어+be동사+명사
- 주어+일반동사+목적어
이렇게 두가지 패턴을 배우며 괜히 이렇게 가르쳐주는것이 아니다 이것이 영어의 뼈대이며 풍부한 표현이 잘 안될뿐이지 사실상 이 표현만으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 나름(?) 풍부한 표현을 하는 문장을 분석하며 연구해보자.
나는 친구들과 밤에 백화점에서 쇼핑하는걸 좋아한다. I like Shopping with friends in Department store at night
이 문장에서 중요한 부분은 삼음절로 끝난다.
나는 쇼핑하는걸 좋아한다. I like Shopping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중 핵심이자 제일 중요한것은 누가(I) ~하는지(like) ~거에대해서(Shopping) 내가 좋아하고 그것이 쇼핑이라는 것이 문장에서 핵심이며 중요한것을 먼저 말하는 영미권에서는 이미 삼음절에 사실상 표현이 끝나며 뒤에 오는 문장들은 말그대로 꾸며주는 문장들인 것이다.
저 위에 문장에서 like 만 hate로 바꿔보자 졸지에 쇼핑도 할줄 모르고 밤과 친구들을 멀리하는 낭만(?)도없는 재미없는 사람이 되버렸다. 문장의 핵심중 하나인 동사를 바꿔버리니 뜻이 완전히 뒤바뀌어 버리는 것이다. 이것은 앞에 주어나 뒤에 목적어도 다를바가 없다 주어를 바꾸면 그것을 좋아하는 대상 자체가 바뀌며 목적어를 바꾸면 뭘 좋아했었는지가 확 바뀌어 버린다. 그에 비해 뒤에 꾸며주는 문장들은 ??? 밤에 좋아하는지 낮에 좋아하는지 백화점인지 동네 구멍가게인지 친군지 엄만지 알게뭐람. 상대적으로 별로 중요하지가 않다.
이 문장들의 변화로는 내가 쇼핑을 좋아한다는 사실 자체는 불변하다.
내가 좋아하고 그것이 쇼핑이면 된거고 이미 끝난거고 누구랑 하는지 어디서 하는지 언제 하는지 등등은 나중 문제라는 것이다. 더 표현하고 싶으면 하던가 아님 말고 !
핵심이 아닌 부가적인 정보들 핵심 I like Shopping 뒤에 몰아서 써주면 되며 이미 핵심이 끝났기 때문에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서대로 써주면 되는 것이다.
보통은 사람/장소/시간 순으로 얘기한다. 이것은 문법적인 무언가가 있는것이 아니고 영미권 사람들 사고방식이 그렇다. 사람/장소/시간 순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만 상관없다. 내가 밤에하는것이 더 중요하면 at night 를 앞서 표현하면 되는 것이다.